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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서 젊은이가 자리 양보하자 눌러앉힌 노인
━ [더,오래] 한익종의 함께, 더 오래(8)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’라는 가사다.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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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얼굴 알리지 말라" 기초생활수급비 아껴 500만원 성금 낸 80대 할머니
━ 83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기초생활수급비를 아껴서 만든 500만원. [사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] 지난달 26일 오전 경북 경산시 북부동주민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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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동안 배달된 기부 상자…‘풀빵 천사’의 정체
지난 27일 오후 8시쯤 강원 원주소방서에서 발견된 '풀빵 천사'의 종이상자(왼쪽), 풀빵 자료사진(해당 기사와 관련없음). [사진 강원 원주소방서, 중앙포토]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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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째...이름·직업 숨긴 채 희망 나눈 전주 '얼굴 없는 천사'
'얼굴 없는 천사'가 28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두고 간 성금을 직원들이 세고 있다. [사진 전주시] "동사무소 뒤로 가면 돼지저금통이 놓여 있을 거예요."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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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폐증 아들 수영대회 상금 36만원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
익명 기부자가 보낸 편지. [사진 청주시] 익명의 한 40대 여성이 장애가 있는 아들이 수영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. 기부 금액은 36만원으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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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 코스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한 스카이72…누적액 78억원
김영재 스카이72 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(총 78억3000만원)을 전달하며 기념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스카이72]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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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구세군 자선냄비, 멍멍이도 모금활동해요!
구세군 자선냄비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'2017 자선냄비 시종식'을 열고 모금활동에 들어갔다. 이날 시종식에는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, 정세균 국회의장, 박원순 서울시장,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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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명 중 9명, “나도 못살지만 더 힘든 사람 도와야지”
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는 때다. 추위가 매서워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기부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. 인크루트가 만 20세 이상 성인 387명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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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합니다, 나마스테” 학생에게 높임말 인사하는 선생님
충북 증평군 형석중학교 김병기 교사와 학생들이 지난 2일 학교 교정에서 양손을 모으고 인사하고 있다. 김 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하고 평소에 항상 존댓말은 쓴다. 학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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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2만여 봉사단원들 설 맞이 봉사 구슬땀
━ 한국전력공사 지난 16일 한전의 경영진과 노조간부는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‘백민원’을 방문해 전기설비 수리,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노력봉사를 시행하고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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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’ 올해도…나무 밑에 5000만원 놓고 갔다
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8일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두고 간 돈을 세고 있다. [사진 전주시]해마다 세밑이 다가오면 전북 전주의 한 주민센터 인근에 수천만원의 성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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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'얼굴 없는 천사' 17년째 선행
해마다 연말이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전북 전주의 주민센터에 수천만원의 성금을 두고 사라지는 일명 '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'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. 기부 첫해인 2000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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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나무숲에 5000만원…노송동 ‘얼굴없는 천사’ 올해도 왔다
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`얼굴 없는 천사`가 기부한 5만원권 다발과 동전이 가득찬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정리하고 있다. [뉴시스]전북 전주시 노송동의 ‘얼굴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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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성 살려 펀드·경제 교육 기부
1 올해 9월에 열린 삼성증권의 ‘경제골든벨’ 본선 대회.[사진 삼성증권] 올해 6월 21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어린이병원 강당.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. 분홍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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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해진 경주 지진 피해 복구에 5000만원 '통 큰' 기부
[사진 일간스포츠]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.박해진은 최근 경주 지진 피해자들을 돕고자 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.관계자는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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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리랑 변주곡' 울려퍼진 인사동 거리…"소녀상 이전 반대합니다"
[3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주위에 한일 위안부 협상에 반대하는 `평화나비` 회원들이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. 김성룡 기자] ‘플루트 기부 천사’로 알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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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5033만9810원 … 전주 주민센터엔 16년째 천사의 전화벨이 울렸다
전북 전주시의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. 30일 오전 9시53분쯤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에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“주민센터 뒤 공원 가로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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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'얼굴없는 천사'…16년째 같은 장소에 뭉칫돈
매년 성탄절 무렵 나타나는 전북 전주의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어김없이 찾아왔다. 올해 16년째다. 천사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 뭉칫 돈을 놓고 갈 뿐 자신의 정체를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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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 나누는 기업] 현대차그룹, '어린이가 내려요. STOP' 경고판 1만 여개 전달
현대차그룹은 군장병과 군인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‘군인의 품격’을 7월부터 네 차례 진행했다. 현대차그룹은 ‘함께 움직이는 세상’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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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옥이 있기에 천국이 소중하다
로댕의 ‘지옥의 문’(1917), The Kunsthaus Zurich, 사진 위키피디아 “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.” 단테(1265~1321)가 바라본 지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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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 점심 뭐 먹지?] 어도횟집 - 20년째 기부중, 천사 사장님 횟집
어도(魚島)횟집 상 호 어도횟집(일식) 개 업 1992년 주 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45길 19-1 전 화 02-548-7766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~오후 10시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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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'얼굴 없는 천사' 15년째 돈 놓고 가
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는 29일 ‘얼굴 없는 천사’라 불리는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금 5030만4390원을 냈다고 밝혔다. 이날 오후 50대 남성이 “주민센터 근처 승합차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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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의 얼굴없는 천사 15년째 찾아 와
매년 연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성금을 놓고가는 전북 전주시 '얼굴 없는 천사’가 올해도 찾아왔다. 벌써 15년째다. 29일 오후 3시40분쯤 전주시 덕진구 노송동 주민센터에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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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천사 장애인 부부, 장애수당 모아 6년째 기부
자신의 몸을 가누기도 힘든 장애인 부부가 그동안 모은 수당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던지고 있다. 김규정(35)ㆍ홍윤주(31ㆍ여)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.